안녕하세요 (1959)
안녕하세요 (1959) - 코미디 영화 93 의사록. Good Morning, Yasujiro Ozu's Good Morning, Ohayô, Bom Dia, Bom Dia, 안녕하세요, Dzień dobry, Ohayou, お早よう, Доброе утро!. 오밀조밀 모여 서로가 서로에 대해 훤히 알고 지내는 마을에서 이웃들간에 사소한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접촉이 많으니 만큼 별 것 아닌 마찰도 많고 서로에 대한 구설수도 많다. 보수적인 이웃사람들로부터 문제아로 손가락질받는 신세대 부부는 텔레비젼을 갖고 있고, 그래서 그 집에는 동네 아이들이 항상 들끓는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신세대 부부와 접촉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며 눈살을 찌푸린다. 그 집에 모이는 아이들 중에는 미노루와 이사무 형제도 끼어 있는데, 부모에게 텔레비젼을 사달라고 조른다. 부모는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지만, 어린 두 꼬마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불만을 표시한다. 가족들에게는 물론 이웃 어른에게나 학교 선생님에게까지도 계속되는 침묵의 시위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아침인사를 먼저 건낸 이웃집 아주머니는 아이들의 묵묵부답이 부모가 시켜서 일부러 모른 척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하게 되고, 이것은 이웃간의 불화를 조장하는 하나의 시발점이 된다. japan, parent child relationship, brotherhood, protest, inflation, consumerism, gossip, noisy neighbor, post war japan, neighborhood, criterion, japanese family, door to door salesman, family dynamics, mischievous children, town gossip, television set, boys, small talk, missing money, silence, child outsmarts adult, generational divide, farting
출시 됨: May 12, 1959
실행 시간: 93 의사록
별: 사다 케이지, 久我美子, 류 치슈, 미야케 쿠니코, 스기무라 하루코, 設楽幸嗣
Crew: 오즈 야스지로 (Director), 山内静夫 (Producer), 黛敏郎 (Original Music Composer), 浜村義康 (Editor), 浜田辰雄 (Production Design), 妹尾芳三郎 (Sound Director)